[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한샘(대표 김유진)이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Signature)’의 모델로 한혜진을 발탁하고 ‘도어를 접다. 여유를 열다’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한샘은 패션 뿐만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전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세계적인 톱모델 한혜진을 통해, 단순 가구가 아닌 라이프스타일의 특별한 경험을 더해주는 프리미엄 붙박이장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가치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혜진 역시 모델로 선정된 직후 실제 본인의 집에 시그니처를 시공할 정도로 브랜드와 상품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시그니처는 2m 폭의 와이드장과 폴딩 방식의 도어로 개방 시 수납물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파노라마 뷰’를 제공해 수납부터 스타일링까지 한 눈에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한샘은 국내 가구 브랜드 최초로 와이드장 양산에 성공했으며 도어는 폴딩, 여닫이, 미닫이 등 개폐 방식과 색상에 따라 총 20여 종의 선택지를 제공한다. 내부 구성은 수납 형태와 색상에 따라 최대 94가지로 제공해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과 공간에 최적화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 미드 브라운과 브론즈를 핵심 컬러로 선정해 나무와 금속, 가죽 질감을 구현한 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이계인)이 15일 회사와 고객, 주주들을 잇는 소통창구가 될 ‘뉴스매거진’을 공식 오픈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기존 사내웹진을 사외채널로 확대 개편한 뉴스매거진을 통해 회사 소식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진정성 있게 알리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회사’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뉴스매거진은 크게 4개의 코너로 운영된다. 우선 국내외 언론사들에게 제공하는 모든 보도자료를 만나볼 수 있는 ‘프레스’와 보도자료 외에 국내를 포함해 80여개 글로벌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소식들을 접할 수 있는 ‘인사이드뉴스’로 회사의 주요한 뉴스를 빠르게 알릴 예정이다. 또한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전략사업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분석한 정보를 받아 볼 수 있는 ‘비즈스토리’와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포스코인터내셔널만의 소프트하고 고유한 글로벌 기업문화를 소개할 ‘컬쳐’ 코너도 함께 운영된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향후 뉴스매거진이 다양한 세대의 이해관계자들과 공감대를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場)이 될 수 있도록 뉴스, 정보 등 다양한 읽을 거리를 제공해 살아 있는 미디어허브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에 뉴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서 삼성전자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 올해 62회를 맞은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180여 개국에서 37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관련 박람회로, 삼성전자는 밀라노 시내 각지에서 펼쳐지는 장외 전시인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밀라노 레오나르도 다빈치 국립과학기술박물관 부지에 위치한 레카발레리제(Le Cavallerizze)에서 '공존의 미래(Newfound Equilibrium)' 전시회를 열어 삼성전자의 디자인 지향점을 표현한 몰입형 미디어 아트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사용자에서 출발하여 내일을 담아 내는 디자인'이라는 고유의 디자인 철학을 새로운 시대의 감성을 담아 재해석하고, 그 의미를 이번 전시에 담았다. 삼성전자가 2030년까지 추구할 디자인 지향점인 '본질(Essential)·혁신(Innovative)·조화(Harmonious)'는 ▲본질에 충실하고 ▲혁신에 도전하며 ▲삶과 조화를 이루는 제품을 디자인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삼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 협력사들과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가 인천광역시 송도와 영종도 일대에서 이 달부터 시험 운행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여기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장재호 현대모비스 전장연구담당(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자율주행 실증사업에 20여 곳의 스타트업과 협력사, 연구기관 및 주요 대학과 공동으로 참여한다. 현대모비스는 최근까지 국내 차량용 SW 개발 생태계 확장을 주도해왔으며, 이들과 함께 한 단계 진화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자율주행 실증차는 내년 상반기까지 인천대교를 중심으로 송도와 영종도 일대 약 60km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고속도로가 아닌 도심지역에서 자율주행차가 주행할 수 있는 이례적으로 긴 거리로, 인천시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했다. 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5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오케스트라’ 후원금 1억 원을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에 전달했다. S-OIL의 후원금은 발달장애 단원들의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초·중·고등학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에 사용할 예정이다. S-OIL은 2009년부터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하트하트재단을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2024년 현재 장애인 단원 7명을 신입사원으로 채용하여 본사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발달장애청소년들의 음악활동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 나눔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이다. S-OIL은 그동안 ▲햇살나눔 콘서트 개최(총 43회) ▲장애이해교육 ‘하트해피스쿨’(총 423회, 약 199,539명 참여) ▲발달장애인 단원 장학금(241명)으로 총 약 14억 원을 후원했다. S-OIL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단원들이 오랜 기간 연습 끝에 이루어 낸 하모니는 아름답고 감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HD현대의 태양광 부문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사업을 확대한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최근 CJ제일제당 인천공장과 진천공장에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를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15일 밝혔다. 총 설비용량은 2.7MW(메가와트)로 연간 3.5GW(기가와트)의 재생에너지를 생산, 총 1,607톤의 탄소 배출 저감이 가능하다. 해당 발전소는 초기 투자 비용 및 관리비 부담 없이 사용량에 따른 월 사용 요금만 납부하면 되는 리스 사업 형태로 운영되며, 향후 HD현대에너지솔루션이 해당 공장의 지붕형 태양광 발전소 관리 및 운영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 지붕, 주차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은 기존 공간을 활용하기 때문에 추가 부지확보가 필요 없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또한 생산한 전력을 대부분 사업장에서 소비하기 때문에 송배전 과정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고 전기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최근에는 기업의 RE100 이행 수단으로도 큰 각광을 받고 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유휴부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5일에는 HD현대인프라코어 인천공장의 지붕 및 주차장에 메가와트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GS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가 경기 여주지역에서 첫 선을 보인다. GS건설은 오는 5월 경기 여주시 교동 일대에 지을 예정인 아파트 ‘여주역자이 헤리티지’ 769가구를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8개 동에 전용면적▲59㎡A 85가구 ▲59㎡B 81 가구 ▲84㎡A 249 가구 ▲84㎡B 248 가구 ▲99㎡A 52 가구 ▲99㎡B 52 가구 ▲136㎡P(펜트하우스) 2 가구 등 총 769 가구가 들어서는 아파트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84㎡ 이하 중소형이 663가구로 전체의 86%를 차지한다. 고급 수요층을 위한 펜트하우스 2가구도 있다. ‘여주역자이 헤리티지’는 도보권에 위치한 경강선 여주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4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무엇보다 여주를 주목하게 만드는 대형 호재는 광역교통망 구축이다. 정부가 지난 1월 25일 계획을 발표한 ‘2기 GTX 사업’의 하나인 GTX-D노선에 여주역이 포함되면서 초대형 특수가 기대된다. GTX-D노선은 경기 김포와 하남, 원주 등을 잇는다. 여기에 국토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동서광역철도망인 경강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2028년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삼성전자가 16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위크·유로쿠치나 2024'에 참가해 디자인 철학과 혁신 가전을 선보인다. 밀라노 디자인위크는 전 세계 2,3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의 디자인·가구 박람회이며, 유로쿠치나는 격년마다 디자인위크와 함께 열리는 주방 가전·가구 전시회로 주방 관련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국제 행사다. 특히, 삼성전자는 유로쿠치나에서 지난 행사보다 확대한 약 964㎡(약 292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비스포크(BESPOKE) AI' 가전 라인업과 유럽 시장을 겨냥한 빌트인 패키지를 다양하게 전시한다. 삼성만의 독보적인 인공지능(AI) 기능을 탑재한 비스포크 AI 가전이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안에서 정교하고 매끄럽게 연결되며 사용자들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해주는 시나리오를 중점적으로 소개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사용자 수고를 최소화해 스마트싱스에 쉽게 연결하는 '캄 온보딩(Calm Onboarding)', 가전에도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집안의 다양한 제품을 손쉽게 연결·제어하는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현지시간 16일부터 6일간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2024’에 참가한다. 공감지능(AI) 기술과 초(超)프리미엄 디자인을 겸비한 다양한 신제품을 무기로 유럽 빌트인 주방가전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2018년 초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를 앞세워 유럽 빌트인 시장에 진출한 LG전자는 지난해 IFA를 기점으로 볼륨존 진출을 본격화, 투트랙(Two-Track)으로 유럽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올해 초프리미엄은 지난해 대비 200%, 볼륨존은 140%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부터 매스 프리미엄 제품군까지 포함하는 다채로운 빌트인 라인업을 통해, 음식 본연의 가치를 탐구하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취향과 가치를 추구하는 모던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제안한다. 전시관은 483m2 규모 공간에 다양한 형태와 가치를 지닌 라이프스타일을 스토리텔링과 함께 경험하는 ‘식(食)문화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을 콘셉트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LS머트리얼즈가 전력망 안정화를 위한 ‘대전력 부하 제어시스템(Enhanced STATCOM)’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인 울트라커패시터(Ultra Capacitor, UC)를 활용해 전력망의 전압을 일정하게 유지,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게 해 주는 시스템이다. UC가 전력망에 전력을 주입하거나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UC는 일반 배터리와 달리 충, 방전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전압 및 주파수 변동에 대한 보상 작업을 빠르게 할 수 있다. 주로 풍력, 태양광 발전 등 기상 상황에 따라 전압이 급변하는 대규모 전력망에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LS머트리얼즈가 최초로 개발했다. 독일과 중국에 이어 세번째다. 중대형 UC 기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기술 진입 장벽이 높다. 신재생에너지 발전 규모가 커짐에 따라 0.1초 안에 메가와트급 전력을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독일 등 유럽을 중심으로 대규모 전력망에 도입을 시작, 시장 규모가 2026년 1,000억원, 2030년 5,000억원 이상으로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 측은 이번 개발이 시장 형성 초기 단계에 시장을 선점한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효성티앤에스가 NFT 커뮤니티 앱인 ‘Enta(Enjoy Network, Talk & Art; 엔타)’를 15일 정식 출시했다. Enta는 △NFT 발행 및 전송 △유저간 실시간 소통 △월렛을 통한 자산관리가 가능한 NFT 커뮤니티 플랫폼 앱이다. 앱 이용자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를 등록하여 Enta의 크리에이터가 되고, 등록한 컨텐츠를 NFT로 만들어 발행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실시간으로 커뮤니티에서 콘텐츠와 NFT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효성티앤에스가 지난 1년 간 NFT 전문 포털 서비스인 ‘NFTtown(엔에프티타운)’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NFT 이용자들이 창작활동을 위해 여러 플랫폼을 드나들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한 것이다. 효성티앤에스 관계자는 “NFT 대중화 및 NFT아트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Enta를 국내 최대 NFT 커뮤니티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티앤에스는 Enta 출시 기념으로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위플 갤러리’에서 전시 및 행사 를 진행한다. Enta에서 활동하는 Shhan, IUM, 문성웅, Consteller D.L.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해외직구 규모가 역대 최대치로 성장함에 따라 ㈜한진이 시장 수요에 발빠르게 대응, 인천공항 GDC의 자체 통관장에 대한 과감한 시설 투자를 통해 초국경 택배(CBE · Cross Border E-commerce) 시장을 리드한다. ㈜한진은 지난 3일 인천공항본부세관으로부터 인천공항GDC의 자가통관장 확장 관련 수행계획서를 최종 승인받고 지난 5일부터 확장 공사에 돌입했다. ㈜한진은 올 하반기 중 준비를 마치고 연말 이전에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한진은 자체 통관장 운영 캐파를 기존 월 110만 박스에서 220만 박스로 2배 늘려 국내 항공특송 전체 물량 월 840만건('24년 2월 기준) 가운데 26% 이상을 소화하며 국내 특송 업계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예측된다. 이를 위한 시설 투자비는 약 100억원 가량이며, 통관 물량이 확대됨에 따라 상품을 더 빨리 받아볼 수 있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해외직구 배송의 경우 정부 및 업계에서 보유하고 있는 통관시설 대비 해외물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 해외직구는 '22년 9600여만건에 6.2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데 이어 '23년에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레이싱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공식 후원한다. 이번 후원 조인식에는 금호타이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와 현대성우쏠라이트 고장환 레이싱 담당 이사 및 이재우 감독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아이오닉 5 N eN1 컵 카로 레이스가 진행된다. '아이오닉 5 N eN1 컵 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은 1997년 창단해 대한민국 모터스포츠를 이끌고 있는 국내 최고의 레이싱팀으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현대성우그룹 소속 모터스포츠팀이다. 지주사인 현대성우홀딩스와 더불어 알로이휠 및 주물 제품 제조사인 현대성우캐스팅, 자동차 배터리 등 연축전지 전문기업인 현대성우쏠라이트가 현대성우그룹 내 속해 있다. 올해 창단 27주년을 맞이한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 ICT 부문이 신한EZ손해보험(대표이사 강병관)의 차세대 시스템 ‘이지원(EasyOne)’구축 작업을 지난 3일 마치고 서비스를 본격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EZ손해보험은 신한금융지주 계열의 디지털 손해보험사다. 이지원은 신한EZ손해보험의 기존 업무 시스템을 전면 개편한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으로, 한화시스템이 독자 개발한 ‘W1NE(World No.1 Next gEneration)’ 솔루션이 적용됐다. W1NE은 상품개발·계약관리·입출금·보험회계 등 모든 보험 업무 관련 IT 서비스의 기능을 부품처럼 모듈화해 통합적으로 제공하고,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보험 가입설계·청약·심사·지급 등 보험사의 다양한 업무를 디지털 방식으로 완전 전환하는 것이 이번 시스템 개편의 골자다. 신한EZ손해보험의 차세대 시스템에 적용된 한화시스템의 W1NE 솔루션은 ▲상품 정보 관리(W1NE FACTORY)와 ▲고객 정보 관리(W1NE FOR CUST0MER) 두 가지 측면에서 보험사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다. 먼저 상품 정보 관리(W1NE FACTORY) 서비스를 통해 상품의 기준 정보를 부품화
[파이낸셜데일리 강철규 기자] LX하우시스가 완벽한 뷰를 선사하는 창호 신제품 ‘LX Z:IN(LX지인) 창호 뷰프레임(VUE FRAME)’을 출시했다. ‘뷰프레임’은 기존보다 슬림해진 창호 프레임(창짝+창틀)을 통해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는 의미를 제품명에 담았으며, 기존 PVC창호와는 차원이 다른 미니멀한 디자인과 로이유리 1장만으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구현이 가능한 뛰어난 단열성능까지 갖춰 트렌디하면서 품격 높은 인테리어를 완성시켜준다. 먼저 ‘뷰프레임’은 간결하고 깔끔한 ‘미니멀 디자인’을 제품 전반에 구현했다. 국내 창호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창틀은 거의 안 보이고 창짝만 보이는 베젤리스 디자인을 도입하고 창짝 높이까지 최대 14mm 줄여 슬림해진 프레임으로 더 넓어진 뷰를 제공한다. 여기에 더해 방충배수캡·스트라이커·윈드클로저·핸들스토퍼 등 다양한 창호의 기능성 부자재들에도 프레임과 일체화된 플랫(평평한) 및 히든(숨겨진) 디자인을 적용해 미니멀 디자인의 디테일을 더욱 배가해 준다. 특히, 논실리콘(Non-Silicone) 공법을 채택해 기존 창호와 달리 유리 마감 부분을 실리콘으로 처리하지 않고 가스켓(패킹 자재) 마감으로 변경, 깔끔한 외관